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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2 13:30

# 텐진역-오호리공원역까지 걷고 또 걷기 2013 FUKUOKA


텐진역에서 아카사카를 거쳐 오호리공원까지 걸어서 갔다.
니시테츠 그랜드 호텔 앞에 있는 개구리, 빨간 부츠 모양 조형물.
동화책에서 튀어나온 것 같이 귀엽다.






오줌 싸는 >_< 갓파 동상과 시간을 알려주는 신기한 시계 분수대.
이때 시간은 10시 58분이었구나아.
언니가 아기 동생을 데리고 다정하게 구경을 하는 모습이 꼭 우리 자매 어렸을 때 같아.






일본을 다니면서 교회는 잘 보지 못한 것 같아 기념으로 찍어봤다.






아이폰 5 카메라에는 파노라마샷이 있다. 허허.
밑에 사진의 자전거맨.ㅠㅠ
파노라마를 좌에서 우로 움직일 때마다 반경에 들어와 다이내믹한 바이킹 장면을 연출해주셨다.







케고 잇쵸메 진입.







주민들에게는 별 거 아닌 소소한 것들도
여행자들에게는 반짝반짝하게 느껴질 때가 있는 거 같다.
괜시리 찍어본 오오쿠마 치과.





일본은 미용실에서 머리하는 게 엄청 비싸다고 한다.
오키 헤어살롱. 여기는 이 가격이 싸다고 이렇게 붙여놓은 거겠지?







대로변으로 걷다가 사잇길로 들어서니 이런 모양의 전통 가옥들이 나타났다.
이곳 저곳 무작정 발길 닿는 대로 걷다보니
선물상자처럼 새로운 것들이 자꾸 발견되는구나.







간판을 보지 않았다면 여기도 역시 그냥 사람 사는 전통가옥이겠거니 했을 거다.
'테라·재팬 인터내셔널 하시모토건설 유한회사'라고 써있는 걸 보니 이곳은 회사인가보다.
열려져있는 문 사이로 정원이 예쁘게 꾸며져있는 걸 보고 부러워서 감탄했다...





갈증을 달래주었던 복숭아 천연수(桃の天然水).
'이프로 부족할 때-복숭아맛' 같은 음료다.
빛+아이폰 5 빛번짐 현상 버프를 받고 신비의 명약처럼 나온 보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