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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6 13:47

# 김포-하네다행 비행기 2016 TOKYO


두 번째 도쿄 여행.
하네다가 비행 시간도 조금이나마 짧고 도심으로의 이동도 편해서
김포-하네다 대한항공편으로 출발.

이날 엠넷이 도쿄에서 무슨 콘서트 같은 걸 해서 공항에 연예인들이 좀 있었다.
개콘 빡구, 서강준, 스누퍼, 위너 이 정도?
내 앞에서 출국수속 받는 남자애들의 머리색이 튀고 범상치 않아
그들의 팬으로 보이는 여자애한테 물어봤더니
스누퍼라는 신인이라고 해서 누군지 알게 됐다.





두 시간짜리 비행이라도 기내식은 잘 나온다.
내가 좋아하는 오리엔탈 소스의 모닝두부와
데리야키 닭가슴살 식사.






비행기 공포증 때문에 오래 비행기를 못 타는지라 계속 마인드 컨트롤.
그래도 일본은 기내식 먹고 입국 신고서 쓰다보면 도착하는 정도.
먹고 쓰고 하다보니 왼편에 후지산이 보인다.
아무 조그맣게. 구름인지 산봉우리인지 싶게.






착륙허가가 늦게 나서 그러는 건지 원래 루트가 그런 건지
조금 뱅뱅 도는 듯 비행 경로만 계속 클릭하다가
마음이 심란해지려는 차에 무사히 착륙.






스이카를 끊어서 모노레일로 바깥 구경하면서 가다가 JR로 환승해서 신주쿠 도착.
나리타에서 갈 땐 헷갈려서 헤매면서 간 것 같은데 확실히 빠르고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