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 Memory misses mem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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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9 14:02

20180312-20180318 주간 일상 일상






이번주는 인민프듀에 빠져 매일 한 편씩 봤는데
프로듀스 101이랑 전개 방식이 판박이라 이래도 되나 깜놀.
주결경 너무 아름답고 여신 같아 캡쳐했는데 영상을 못 따라가네.





2 0 1 8 . 0 3 . 1 2 月




반숙이 참 잘 된 에그 치즈 토스트와
연유를 쥐똥만큼 넣어 아메리카노 같아보이는 연유 커피.
너무 맛있어서 토스트를 마시듯 흡입해버렸다.





2 0 1 8 . 0 3 . 1 3 火



아침을 먹기 시작하면서 뭘 할지 고민하는 게 재밌다.
일개미로만 살아왔어서 일순간 공허해진 일상과
외출도 삼가고 있는 나날의 소소한 재미랄까.





2 0 1 8 . 0 3 . 1 4 水



복숭아 요거트맛 후레쉬베리가 넘나 맛있어
간식으로 일일 일후레쉬베리하고 있다.






그래서 네 통을 샀다. 기간한정이니 쟁여놔야지.
더 살까...





2 0 1 8 . 0 3 . 1 5 木







침대맡에 턱을 괴고 멍하니 하늘을 보고 있으니
눈꺼풀이 슬금슬금 내려앉으면서 잠이 솔솔.
근데 막상 낮잠을 자려고 누우면 잠이 달아나버린다.
내 몸은 내가 생각하고 바라는 것과는 반대로 가려고 한다.
곧 봄이 오는데 봄바람 쐬면서 카페 산책 가고 싶은데.







이날의 일기.
아무 일도 없다,라는 의미가 예전과는 다르게 느껴지는 요즘.
그리고 이날 만든 대박적인 맛의 파스타...








소스 맛이 진하고 농후하게 나왔다.
단점은 면이 너무 많이 소스가 낭낭치 못했다는 것.
빵 찍어먹으면 진짜 맛있을 거 같은데.





2 0 1 8 . 0 3 . 1 6 金



일개미로 살며 돌보지 못한 집 정리를 한 곳씩 하는 중.
몇 년째 대충 쑤셔박고 살았었으니...
정리를 할수록 스트레스와 자책감이 든다.
회사 책상은 각잡아놓고 살았으면서 집은 엉망이었네.






2 0 1 8 . 0 3 . 1 7 土




(또) 디저트와 함께 한 가족의 반가운 방문.
이날의 디저트는 일산의 골드핸즈, 금손과자점의 케이크.






밤크림의 마론블랑과
 딸기가 올라간 리얼 생초코 케이크.
마론블랑의 그을려진 겉면은 마쉬멜로우 크림 같았고
속에 밤크림, 바닥은 시럽에 젖은 얇은 스폰지 케잌.
전체적으로 크림이 산뜻하고 깔끔한 맛이었다.
리얼생초코는 달지 않고 깔끔한 초코 크림.





2 0 1 8 . 0 3 . 1 8 日



건강에 좋다니 먹는 낫또이지만
낫또나 마처럼 끈적끈적 닝글닝글한 맛 넘나 싫다.
일본 가면 손도 안 대던 건데 몸에 좋다니 먹는다.
윗니와 아랫니를 기계적으로 움직여
물과 함께, 알약 넘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