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 Memory misses mem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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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4 11:42

20180528-20180605 주간 일상 일상


2 0 1 8 . 0 5 . 2 8 月


단 게 먹고 싶어서 편의점에서 사온 것들.
순식간에 먹어버렸다.





2 0 1 8 . 0 5 . 2 9 火


혼자 밥 차려먹기가 귀찮아 밖에서 혼밥을 하고
서점에서 책도 읽고 카페에서 시간 때우다가
마음에 드는 바지를 사서 돌아왔다.




2 0 1 8 . 0 5 . 3 0 水


전날 포장해온 케잌으로 간식타임.
나름 갈만한 곳이라 들어서 간 곳인데
초코무스 상태도 형편 없고 질이 안 좋아서
단 걸 먹고도 기분이 별로인 하루였다.





2 0 1 8 . 0 5 . 3 1 木





연남동 모멘트 커피에서 기분 전환.
마음에 드는 카페 분위기와 창가의 시원한 바람,
커튼의 살랑임, 연트럴파크의 푸름이 좋았던 곳.










마치 일본에 온 듯한 느낌이라 뭔가 설렜다.







르베르크에서 초코체리 컵케잌과 후르츠티.
여유로움이 참 좋게 느껴지고 있던 때
내가 너무 좋아하는 Cayman Islands 노래가 나오는데
눈물이 날 뻔했고,






집어든 책의 시가 너무 좋아서 여러번 되읽었다.






호라이즌 식스틴의 시식용 레몬파운드 케잌이
너무 귀여웠다.







요런 것들을 사왔고







메리브라운에서 멋진 가방을 샀는데
이시다 유리코의 인스타에서 이런 가방을 멘 사진이
여럿 있어서 뭔가 뿌듯해졌다.






눈이 노란색으로 빛나는, 호랑이인가 싶었던
냐옹이 맘마 먹는 거 구경하고






회사 동생 만나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다 떨다가 집에 왔다.





2 0 1 8 . 0 6 . 0 1 金


캐비넷에서 사온 콘치즈 식빵으로 아침.
다음엔 트리플을 꼭 먹어봐야지.







6월, 여름의 시작,
방충망에 붙어있던 여왕 개미.





2 0 1 8 . 0 6 . 0 2 土


동생이 미나스에서 사온 케이크와 푸딩으로
너무나 행복한 디저트 타임.
내 사랑 일산. 일산은 디저트의 천국이다.






내 사랑이 일산이라면 깽구의 사랑은 아이유다.ㅋㅋ
아이유 부채 받으려고 몽쉘을 네 통이나 샀다.





2 0 1 8 . 0 6 . 0 3 日





모멘트 커피의 앙밤버터빵으로 행복한 맛의 아침.
이틀 후 동생이 신칸센으로 교토-도쿄를 혼자 가는데
장마 시즌까지 겹친대서 걱정하다가
병원 갔다와서 우여곡절 끝에 비행기표를 끊어버렸다.
대한항공 상담원분까지 같이 기뻐해줘서 더 신났다.
몸이 완전히 괜찮아지면 그때 가야지, 너무 가고 싶다,
노래만 부르고 있었는데 막상 표를 질러버리니까
두려움 반 설렘 반.





2 0 1 8 . 0 6 . 0 4 月


짐을 잘 쌌는지 마지막으로 체크하고
급하게 여행 계획을 알아보며
체리와 생크림파이로 간식 타임.
원래 몇 달 전부터 정보 수집에 들어가
엄청나게 계획을 짜는 스타일인데 급히 알아보려니까
마음이 조급해지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
어차피 장마라는데, 난 호텔에서만 있다와도 돼,
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놀고 싶었다. 욕심이 났다.




2 0 1 8 . 0 6 . 0 5 火


점심으로 껍질을 바삭하게 튀겨서 구운 연어스테이크.
며칠 전 와카코와 술이라는 드라마를 보고
영감을 얻어서 해본 요리.
하루종일 내일 가는 거 맞나, 꿈인가 생시인가 싶었다.
잠이 안 올까봐 상추를 엄청 많이 먹고 잤다.